심상 (68)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아침 송사리떼의 유영 장전동 온천천 멈추어 버린 시간 더 이상 계절의 옷을 입을수 없는 나목 도시in 부산 흔들림 흔들리지 않고 서 있는 나무가 있을까? 그래도 뿌리를 잃지 않았으니 살아있는거지. 물에게 길을 묻다 상선약수라고 하던가 더 낮고 깊은 곳부터 모든 흠을 매워주는 물 소리없이 낮은 곳으로 흐른다 멈춰진 시간 부산 우암동 뭐하는 놈이지? 낯선자를 향한 경계의 눈빛 이전 1 2 3 4 ··· 9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