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상 (68)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류의 파동 산중 계류의 물 속에는 바람이 만들어준 리듬에 맞춰 춤추는 나무가 있다. 번민 흔들고 흔들어도 달라붙는 생각의 꼬리 겨울나무 계절의 옷을 벗고 본래 모습을 드러낸 나무는 위선없는 진실함의 위력으로 우리를 매혹한다. 눈 내린 아침 철책 없는 낮은 길이 더 좋았다. 소양5교 역광 속의 말 제주도 섭지코지 빙순 석순이 아니다 ^^ 산을 가린 안개 소양3교 흰모자 쓴 한라산 1100고지를 향하던 중 차창으로 바라 본 한라산 이전 1 2 3 4 5 6 ··· 9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