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상 (68)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물 속의 등대 11월, 나는 그물 속에 갇힌 등대 신세가 되었다. @ 청사포 http://www.photoislife.net 나의 등대 키를 놓친 배위에 허우적거렸다. 꿈인듯 신기루가 되어 사라졌다. http://www.photoislife.net 소멸 세월따라 금가고 헤지고 사라지네 http://photoislife.net 법고의 시간 @ 범어사 http://photoislife.net 산다는 건... 먹어도 먹어도 또 배가 고프고 매일 매일 잤어도 또 잠이 오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. http://photoislife.net 사진으로 무엇을 담았느냐? 사진으로 무엇을 담았느냐? 생각하는대로 원하는대로 다 담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사진이라 할 수 있겠느뇨. 사진도 삶과 같아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끝없이 번뇌하여 만들어진 산물인 것을, 사람이 사진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은 끈적거리는 애착과 채워지지 않는 마.. 풍경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-정호승의 '풍경 달다'에서- @ 통도사 안양암 http://photoislife.net 달마대사 경주 무량사 http://photoislife.net 이전 1 ··· 3 4 5 6 7 8 9 다음